개발자가 하는 읽은 개발,코딩,프로그래밍이라고 들었다.
하지만 학원에들어오고, 기업협업에가서 가장 많이 들었던말이 “여러분은 개발자지, 코더가 아닙니다”였다.

단순히 코드만 칠줄안다고해서 개발자로 인정받을수없다.
‘그럼 개발자가되려면 어떤일을 할 줄 알아야하는거지?’라는 생각에 글을 적어본다.

코딩?

검은색의 창에 영어와 숫자 기호들을 타이핑하여 만들어지는 소스코드들을 작성하는 단순한 작업이다.
코더는 이 코드를 작성하여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명령코드를 작성하는 사람을 말한다.

소스코드는 설계문, 명령문,주석으로 이루어져있다.

  • 설계문: 어떤작업을 어떤순서로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 알려주는것.
  • 명령문: 컴퓨터에게 지시를 내리는것.
  • 주석: 다른 개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것.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밍은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말한다.
코더보다 좀 더 나아가 어떤 기능을 추가하고 구현할지 미리계획 한다.
프로그래밍은 논리적인 사고와 다양한 상황들을 예상하고 처리해야하므로 세세해야한다.

(처음 학원가서 뭔지도 모르고 만들었던 순서도..다 알려줬구나..)

위처럼 컴퓨터가 어떤 순서로 진행할지, 어떤 이벤트가 발생했을때 어떻게 처리할지 반복할지를 설계하는것을 알고리즘이라한다.
이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언어로 작성할는것을 프로그래밍이라하고, 그 결과물으 소스코드라 한다.

개발?

개발은 코딩이나 프래그래밍 뿐아니라 기획에 참여하여 기획부터 제작, 유지관리까지하는 것이다.

  1. 기획자와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만들지 의논하며 기획자의 요구사항을 받아서 어떻게 만들지 분석한다.
  2. 그렇게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명세서를 작성하고 어떻게 구현할지 구조를 설계한다.
    ex) 어떤 언어를 사용할지, 데이터는 어떻게 저장하고 보내줄지 어떤 서버에서 배포할지 등
  3. 구조를 정하면 이제 코드르 작성하여 시스템을 구현한다.
  4. 코드를 작성하면서 오류를 검증하거나 시스템이 잘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해본다.
  5. 테스트를 마치면 배포를 하고 배포이후에도 버그를 찾거나,유저의 불편사항을 받아들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야한다.

🤔

학원에 다닐때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구나
팀원들과 어떤 서비스를 만들지 기획할떄, 아는것이 없다보니 ‘이미지는 s3로하죠.’, ‘데이터는 이런 형식으로 보내줄께요.’, ‘EC로..gitaction으로..’ 이런말들을 들었는데 어떻게 그런걸 다알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당시의 나는 일단 요청대로 만들수만 있으면 되겠지하고 작동만 되게 만들었다.
아는것이 없으니 기획에 참여하지못하고 뭘 검색해야하는지도 몰랐는데
개발자는 새로운정보를 얻으려고 계속 노력해야하고 알아야할 기본지식들이 정말 많은 직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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